4살짜리 어린아이가 시장인 도시는 어떨까요? 미국 미네소타주의 도셋이라는 곳의 시장인 Bobby Tufts는 4살이랍니다. 심각한 표정의 어린아이의 사진과 함께 “4-Year-Old Mayor”라는 헤드라인은 저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매년 개최되는 Taste of Dorset Festival에서 1달러를 내고 참석하면 시장에 당선될 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Bobby Tufts의 엄마의 도움으로 뽑기를 통해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허탈했지만 재미있는 마케팅 + 브랜딩 전략인것 같습니다. 이 도셋이라는 곳은 미네소타 중북부의 주민이 26명인 작은 도시인데 이 작은 이야기로 전세계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으니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G0IeFRULlhM
스토리텔링을 통한 플레이스 브랜딩의 멋진 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