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마을

그림책 마을은 그림책에 나오는 마을인가? 그림책을 테마로 만든 마을인가? 아무튼 흥미롭습니다. 일본 미야자키현에 위치한 키조그림책마을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부흥시키기 위해 정부의 보조를 받아서 만들어 졌다네요.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스라바 세계 그림책 원화전’을 열면서 부터 였다고 합니다. 이 마을의 80%를 차지하는 중요한 유형 자산인 숲을 ‘그림책에 나올 것 같은 숲’으로 브랜딩한 것이 돋보입니다. 이런 그림책 마을이 한국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작년 스로바키아 브라티스라바 세계 그림책 원화전에 출품되었던 작가의 작품입니다.

STARK WIE EIN BÄR (c) Katrin Stangl

STARK WIE EIN BÄR (c) Katrin Stangl

키조그림책마을 관련:

http://news.mk.co.kr/newsRead.php?no=553139&year=2013

http://www.morningreading.org/article/2011/12/01/2011120110484416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