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전시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열 번째 전시 “교차”에 “노면표지 2.0″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전시참여를 통해 기존 노면표지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기존의 노면표지가 더 자연스럽고 분위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익숙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노면표지는 개인의 디자인 취향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고속도로 운전 시 운전자가 1초만 눈을 감았다가 떠도 몇십 미터가 지나갑니다. 노면표지의 가독성은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우리가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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